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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리뷰18

양치 후에도 세균 때문에 입냄새가 난다. 해결책은 리스테린 양치를 했는데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입냄새가 나는 분들이 많다. 나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서 의아했는데 입 안 세균이 번식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양치후에 리스테린으로 입 안을 가글을 해주면 참 좋다고 들었다. 리스테린 용액이 세균이 자라나는 것을 억제시켜준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2주 동안 여러 상황에서 사용해봤다. *리스테린은 양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양치질을 하고 리스테린을 사용하면 그 효과가 좋다고 한다. 가벼운 차라던가 과일정도를 먹고서는 리스테린을 사용한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쿨민트 마일드 리스테린을 사용하고 자기 전에 양치를 하고 쿨민트 리스테린을 사용했다. 내가 고른 리스테린은 쿨민트, 쿨민트 마일드 2가지 제품이다. 쿨민트 마일드.. 2020. 4. 14.
일명 미용실 드라이기, JMW 팬텀 프라임 XP 드라이기 리뷰 뽐뿌게시판에 가끔씩 올라오는 드라이기가 있다. 일명 미용실 드라이기라고 불리는 JMW 드라이기다. 다들 미용실에 가서 커트나 시술을 하고 머리를 말릴때 이런 생각들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 드라이기는 되게 비싼건가 보다. 우리집 거랑 바람세기가 차원이 다르네!' 성능이 일반 드라이기랑 넘사벽이긴 하다. 사실 그동안은 집에서 쓰는거라 기존 드라이기를 쓰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당연하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 그러다 이번에 팬텀 프라임 XP를 협찬받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다. 드라이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던 나는 개봉하는 순간부터 아찔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고 버튼 조작감,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꽤 있는 편이지.. 2020. 4. 13.
20년 비염환자가 써본 코세정기 나잘후레시 솔직한 리뷰 한방, 양방 치료를 해도 증상완화의 효과는 봤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나의 비염. 우리 어머니는 비염만 아니었어도 내가 서울대를 갔을 거라고...키가 10센티는 더 컸을 거라고 이야기하신다. 빌어먹을 비염...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이때도 여전히 꽃가루가 휘날리는 봄만 되면 코와 눈은 충혈되고 콧물 눈물이 질질 흐르고 눈꼽이 심하게 낀다. 가려움은 당연하고 간헐적으로 코피가 난다. 올해는 병원을 좀 덜 다니고 싶어서 비염에 좋은 방법들을 찾아봤다. 1. 원적외선 치료기 2. 코세정기 이렇게 두가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나는 직접적으로 코를 세척할 수 있는 코세정기를 선택했다. 비용이나 사용법 측면에서 훨씬 간편하다 생각했다. 제품은 다나와에서 인기가 제일 좋은 나잘후레시를 구입.. 2020. 4. 12.
양치만 하던 내가 처음 써보고 놀란 구강세정기 [파나소닉 EW1511] 양치만 하던 내가 처음 써보고 놀란 구강세정기 [파나소닉 EW1511] 요즘에 양치를 하면 그렇게 피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자려고 누웠는데 입안이 시큰시큰하고 잇몸과 이 사이가 붕뜬 느낌! 통증은 아닌데 아리아리한 느낌을 받으면서 잠에 들곤 하는데요. 한살 두살 먹어 갈수록 입에 대해서 되게 예민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기들은 치아가 빠지면 다시 나잖아요?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은 뭐 때우든 빼든 임플란트를 하든 틀니를 끼우든 원상복구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칫솔질을 참 열심히 해요. 3분 정도는 진짜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 칫솔질로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양치를 하고 30분 정도는 오케이! 입냄새가 안납니다. 그런데 30분만 지.. 2020. 3. 26.
독일 정수기 필터 기술의 결정체 브리타 리뷰 우리집은 생수를 사다먹는다. 비싼 생수보다는 저렴한 생수를 선호한다. 주로 사먹는 생수는 노브랜드에서 파는 2L 6개들이. 가격은 1800원이다. 엄청 싸다. 그런데 생활하면서 이 생수가 곤란할때가 많다. 다용도실 공간을 적지 않게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성가신것은 분리수거할 페트병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9개월간 세계여행을 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뀐것 같다. 다 먹은 생수 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해도 쓰레기는 쓰레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정수기 가격이 만만치 않다. 렌트형도 한달에 2만원 가량은 매달 지불해야 했고 구매하는 것은 거의 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야 했다. 무리.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브리타, 독일산.. 2020. 3. 22.
100켤레 신어보고 고른 트레킹화 트렉스타 코브라 리뷰 아내와 세계여행을 계획했을때 사야될 여행 필수품이 몇개 있었습니다. 배낭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신발이었는데요. 저희는 트레킹을 즐겨할 계획이라 튼튼하고 가볍고 기능성이 있는 그런 신발을 원했습니다. 트레킹화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면 더욱 좋고요.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보다 훨씬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신발은, 특히 9개월 이상 신을 신발이었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쪽에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마리오 아울렛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휴일에 맞춰 아내와 함께 마리오 아울렛으로 갔습니다.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더군요. 세계여행을 준비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원래는 쇼핑을 극도로 싫어하는.. 2020. 3. 21.
PIX LED 백팩 리뷰-라이더들이 더욱 반기는 디자인 백팩 PIX LED 백팩 리뷰-라이더들이 더욱 반기는 디자인 백팩 디자인 백팩은 선택지가 많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기능도 다양하며 디자인은 미니멀함부터 다양한 수납을 자랑하는 포켓 백팩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런데 PIX에서 출시된 백팩은 엄청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LED를 사용자가 지정한 그림으로 가방 앞면을 꾸밀 수 있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게이즈샵에서 픽스 LED백팩의 실물을 봤다. 여러 그림이 랜덤으로 플레이 되고 있었다. 어떤 기술력으로 저렇게 그림들이 바뀌는지, 그리고 선명하게 보이는지 참 신기했다. 그레이 색상의 가방을 수령했다. 개봉을 해보니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왠만한 고등학생 백팩 정도는 된다. 직장인이 사용해도 노트북, 서류 등 여러 가지 물품을 넣고 다니기엔 충분한 사이즈.. 2020. 3. 20.
세계여행자들이 감탄한 바지, 키트래블 OMG 팬츠! 오랜 기간의 세계여행을 위해 튼튼한 옷이 필요했다.하지만 배낭을 메고 다니는 처지에 여러벌의 옷은 부담스러웠다. 어느날 아내가 와디즈라는 펀딩 사이트에서 키트래블의 OMG팬츠를 발견했다. OMG. 오마이갓이 아니지만 그런 감탄사가 나올만한 제품이다. 오션, 마운틴, 그라운드의 앞 스펠링을 딴 이 바지는 명칭대로 세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무릎위에 달린 지퍼로 바지는 여러 파츠로 분리가 된다. 기본적으로는 반바지로 사용할 수 있고 조거팬츠, 크롭팬츠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도 가볍다. 신소재인 서스펙션 원단을 사용했다는데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났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옷이 잘 마른다는 것이었다. 사실 9개월동안 8개월정도를 이 옷만 입었다. 감촉이 부드러웠고 입는 느낌이 참 편안했다. 유럽여행에.. 2020. 3. 18.
클래식하게(가성비) 면도하는 방법, 도루코 안전면도기 리뷰 턱과 인중 부분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원인을 찾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매일 쓰는 면도기의 날 부분에 녹이 슬어 있었다. 내가 쓰는 제품은 BIC 브랜드. 면도날을 구매하려면 인터넷을 뒤져야 한다. 군대에서 보급됐던 쉬크나 인지도로는 1등인 질레트 제품을 사려고 '다나와'를 찾아보니 가격대에 눈알이 튀어나올 뻔했다. 면도대는 2500원에 행사하는 제품이 많은데 면도날이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그것도 4개들이, 8개들이 제품이 대다수. 만원 중반대에서 2만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그러다 유명 커뮤니티에 '안전 면도기'에 대한 내용이 올라온 것을 떠올렸다. 많은 추천수와 생생한 사용기가 댓글로 많이 달려 있었다. '이참에 나도 한번 써볼까?' 타고난 가성비족인 내게 스텐 면도대+50개들이 면도날 총 ..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