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피디의 맛&멋19 영등포 타임스퀘어 쉐이크쉑 쉑쉑버거 오리지널 버거와 밀크쉐이크 추천 20대 후반, 미국 출장을 가서 처음으로 먹어본 쉐이크쉑. 미국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버거가 2종류가 있다는데 하나가 쉑쉑버거였고 나머지 하나가 인앤아웃 버거였다. 아내는 쉑쉑버거를 가보지 않아 집근처 타임스퀘어 쉑쉑버거를 15분 정도 걸어서 갔다. 코로나 전에는 줄이 하도 길어서 엄청 줄서서 먹었다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물론 줄은 없었지만 매장은 손님으로 가득했다. 메뉴판에서 엄청난 가격의 햄버거를 보고 당황했다. 햄버거 하나에 6천 원이 넘는다. 타 브랜드 대표메뉴의 세트 가격이었다. 큰 맘 먹고 왔기에 오리지널 버거랑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를 시키고 5천 원이 넘는 밀크쉐이크도 시켜봤다. 수제버거 같은 느낌의 오리지널 버거. 육즙이 베어 있었고 고소한 패티맛이 일품이었다. 무난하지만 고급스러운.. 2020. 4.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