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시계, 타임타이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4종 비교분석 리뷰

구글 시계, 타임타이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4종 비교분석 리뷰

얼마전, 일명 실리콘밸리 구글시계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타임타이머, 비주얼타이머 기억하시나요? 한때 이걸 구하겠다고 한국 이곳저곳에서 들썩거리던 때가 있었죠. 저도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의 압박에 포기했었습니다. ㅠㅠ 

이 타이머는 공부와 업무 생산성에 보조를 해주는 기특한 도우미로 공중파 방송, 케이블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업무를 볼 때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져서 고민이 많다가 비주얼타이머 어플을 사용하고 약간 도움을 받았습니다. 타임타이머 구동이 되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몇개 있더라고요! 어떤 어플을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체험을 해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리뷰를 해서 우리 시청자님들과도 정보공유하고 싶어서 아예 리뷰를 해봤습니다. ^^

 

리뷰 내용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에게 유용한 어플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네가지 어플을 사용해 봤습니다

1. 비주얼 타이머

2. 타임박스 타이머

3. 오케이타이머

3. 키즈타이머

 

이렇게 4종류의 어플을 사용해봤습니다. 구글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쓰고 평점 좋은 4가지 어플입니다. 기능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사용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어플! 비쥬얼타이머는 딱 한시간, 60초 작동이 되구요. 알람을 끄면 광고가 나옵니다...

광고가 너무 자주 나와서 패스! 어플에 광고가 뜨는건 상관이 없는데 광고 x표시를 눌러야 작동이 된다거나 하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때는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감하시죠?

 

두번째 어플! 타임박스 타이머는 최대 세시간까지 설정도 되고 단순하지만 딱 구글시계, 타임타이머의 오리지널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뭐랄까, 단순하지만 딱 그 기능! 본연의 기능을 잘 구현하고 살린 느낌이 들어 충실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래 광고는 떠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어플 구동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습니다. 

세번째 오케이 타이머는 뭔가 디지털적인 디자인과 심플함이 눈에 띕니다.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되게 매력적인 어플이에요! 옆으로 슥슥 밀어보면 세가지 색상의 디지털 타이머가 나오는데요 각각 시간을 설정하고 쓰면 좋을거 같아요. 지루하고 평범한 느낌이 아니라서 새롭습니다.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아요.

마지막 어플! 키즈 타이머는 12분, 그리고 한시간 두가지로 설정할 수 있는데 조금 어설픈 느낌이 많이 납니다. 기능은 구현을 했지만 제한되는 기능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플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느낌이 많아요. 이걸 쓸 바에는 두번째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 어플은 두번째 어플 타임박스 타이머와 세번째 어플 오케이 타이머입니다. 

타임박스 타이머는 그래도 난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디자인에 충실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구글시계를 구현해놨어요. 아이콘도 마음에 쏙 듭니다! ^^

 오케이 타이머는 난 깔끔하고 단순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디지털 느낌이 잘 살아있고 세가지 종류의 시계로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설정 번거롭게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용기는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이상 싹피디의 리뷰였습니다!